애플은 지난 해 자사의 두 번째 스마트폰인 아이폰 3G 를 선보이면서 앱스토어라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서비스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수 많은 개발자들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는 서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아이폰 사용자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다른 업체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 달 평균 10.2개의 App 다운로드
- 아이팟 터치는 18.4개, 안드로이드폰은 9.1개
최근 AdMod 의 Metics Report 에 따르면 아이폰 유저는 한달 평균 10.2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2.6개는 유요 어플이고, 7.6개는 무료 어플이라고 합니다. 아이팟 터치의 경우는 이러한 어플 구입 비중이 더욱 높습니다. 아이팟 터치 유저는 한 달에 무려 18.4개의 어플을 다운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의 유저는 한 달에 2개의 유료 어플을 구입함으로써 아이폰 유저의 2.6개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치 입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한 달 평균 9.1개의 어플을 다운받음으로써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료 어플의 다운로드수는 1개로 아이폰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 확보된 어플수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클 것입니다. 실제로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어플은 게임인데, 구글용 게임은 아이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아이폰 사용자 절반이 한달에 한개 이상의 유료 어플 구입
유료 어플을 구입하는 비율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 유저 중 절반에 해당하는 50%는 한 달에 한 개 이상의 유료 어플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도 아이폰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40% 달하는 사용자들이 한 달에 한 개 이상의 유료 어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19%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유료 어플 구입이 몇몇 유저들에게 편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한 달 평균 9.49달러의 어플 구입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사용자들의 유료 어플 구입 비율은 조금 다르지만, 이들이 한 달에 어플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은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어플 구입에 한 달 평균 9.49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아이팟 터치는 이보다 다소 높은 9.79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8.63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아래표는 각 제품의 사용자와 유료 어플 구입 비율, 그리고 평균 지불 금액등을 기반으로 8월 한달 간 앱스토어의 매출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폰의 시장이 작은 만큼 매출 규모도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이번에 평가된 8월 매출은 1억 25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아이팟 터치의 경우 7300만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8월 한 달간 앱스토어의 매출은 1억 9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원화로 2500억원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한달 평균 다운로드 되는 무료 어플 수
아래 그래프는 한 달 평균 다운로드 되는 어플리케이션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한 달 평균 얼마나 많은 무료 어플들이 다운로드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무료 어플들을 다운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앱스토어의 매출은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원화로 3조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앱스토어로 인해 증진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까지 계산한다면 이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휴대폰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애플은 조만간 중국 시장에도 진출 할 예정입니다. 당분간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성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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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yte0 2009/08/31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아이폰, 아이팟 터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한테나, 이용자들 한테나 서로에게
메리트를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itunes를 통해서
쉽게 자기한테 유용한 앱을 찾아서 쓸수 있는 것과, 개발자 입장에서는 쉽게 애플을 통해서
자기 프로그램을 등록 할수 있는 것이 앱스토어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재 전문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한테 아이폰이 일상적인 업무들 사이사이에 편이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쓰는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나라의 문화수준이 확실히 올라가겠지요...
휴대폰 업계에서는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애플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죠^^
eothd 2009/09/02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는 WiFi가 제거되어 출시된다고 하던데... 중국에서는 앱스토어 엑세스하기 힘들것 같은데... 3G를 무한대를 제공해줄꺼나?
데이터 통신에 대한 대책이 없이는 아이폰도 사용성에 많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아마 데이터 무제한을 필수 요금제에 넣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