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소니에릭슨이 또다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소니에릭슨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손실이 1억 6700만 유로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억 36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화로는 27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지난 분기의 1억 9800만 유로(3200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1억 87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한 17억 5000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휴대폰 판매량도 1460만대를 기록하며 판매량 또한 40%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소니는 2009년 총 511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여 2008년의 9660만대에 비해 40%정도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소니에릭슨은 지난 분기에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또 다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적자 행진으로 인해 이 업체에 대한 미래는 더욱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비슷한 상황에 있다가 안드로이드로 재미를 보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토롤라와는 달리, 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첫 안드로이드폰이 출시 될 1분기에는 그 상황이 반전될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제품이 출시 되거나 준비중인 모토롤라와는 달리 아직까지 단 1개의 제품만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소니에릭슨은 무언가 다른 생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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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의 추락은 막을 방법이 없나요.. 계속 추락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네요 ㅠ
올해 초에 출시될 스마트폰들마져 실패한다면..
그 때는 휴대폰 사업 철수도 고민해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ㅜ
우진쵝오 2010/01/25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궁...언능 X2, X10 나와서 힘좀 써야지...
나름 기대하고 있는 제품들이지만,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런지..
한큐에 한방 2010/01/2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콘솔게임쪽으로도 슬슬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소니의 장점인 게임쪽에 특화된 psp기능이 이식된 폰이 나온다면 좀 달라지려나..
한때에는 워크맨폰이나 사이버샷폰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만큼
게임에 특화된 폰이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