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원, 출시 한 달동안 고작 8만대 판매
구글에서 개발하고 HTC에서 생산하여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Nexus One 은 출시가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시되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고, 출시가 된 이후에도 구글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과 만족스러운 성능등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되었던 제품인만큼 이러한 부진은 조금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진한 모습은 다른 경쟁 제품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명확해집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07년 출시된 아이폰의 경우 출시 첫 주에 35만대가 판매되었고, 한 달 동안 60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모은 모토롤라의 안드로이드폰 Droid는 출시 첫 주에 무려 25만대가 판매되었고, 한 달동안 525,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구글의 넥서스원은 출시 첫 주에 2만대가 판매되었고, 한 달이 지났지만 겨우 8만대 판매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부진에 대해 아직까지도 판매와 홍보방식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구글은 현재 넥서스원에 대한 광고를 Googld Ads 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판매도 구글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구글 넥서스원을 접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고, 판매량 또한 부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동안 8만대라는 판매량은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결과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진이 전적으로 홍보와 판매 방식때문이라는 것은 납득이 가질 않지만, 향후 이렇게 부진한 모습이 계속된다면 판매와 홍보 방식을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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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을 써보니 상당히 괜찮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이나 UI 측면에서 아이폰을 따라잡지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아이폰을 쓰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도 향후 발전해 나갈 여지가 많은 만큼 다음 버전의 OS와 안드로이드 폰을 기대해 봅니다. ^^
안드로이드는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다 강력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네요^^